디자인씽킹, 비즈니스를 혁신하다

 

경영 혁신, 신사업 기획, 신상품 개발을 위한 체계적인 디자인 방법론

대기업, 스타트업, 투자자, 액셀러레이터, 공공기관, 병원 등
모든 조직 리더들의 디자인씽킹 교과서

디자인씽킹이란 기본적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을 향상시키는 것이다. 디자인씽킹을 하면 누구나 학습과 반복 및 단련 과정을 통해 독창적이고 검증된 지속 가능한 가치를 만들 수 있다.

이 책은 불확실한 경영 환경 속에서 비즈니스 혁신을 디자인할 때 필요한 새로운 도구와 스킬, 마인드세트를 제시 한다. 이 책은 디자인의 핵심을 파악한 사람들이 신사업과 신제품 및 IT 관련 프로젝트 등에 디자인을 적용한 사례, 그리고 디자인 원칙에 익숙한 사람들이 조직 및 경영 혁신에 디자인을 적용한 사례 등을 다루고 있다. 또한 이 책은 디자인이란 반복적인 과정이라는 점을 고려하여, 독자를 디자인 여정으로 안내할 뿐 아니라 현재 독자들이 진행하고 있는 프로젝트와 상품 개발을 넘어 디자인을 적용하고 스케일링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세상은 과거 어느 때보다 빠르게 변하고 있다. 가장 빠른 변화는 사람들이 무수히 많은 것을 공유하고 있다는 것이다. 과거 비즈니스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가 지식이었다면, 지금은 불확실성에서 기회를 찾아내는 능력이다. 이 책은 고객의 숨겨진 욕망을 찾아내서 비즈니스와 조직 문화를 혁신하고 신제품을 개발하는데 도움이 되는 통찰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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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A 시대는 끝났다.

 

전 세계 경영대학원이 채택하고 있는 디자인 MBA 프로그램의 정수를 밝힌다.

10년 전, 다니엘 핑크는 우리에게 새로운 MBA로서의 순수 미술 분야의 석사학위 MFA(Master in Fine Art)를 제안했다. 그는 자신의 저서 <새로운 미래가 온다>에서 세상은 더 많이 자동화되고, 아웃소싱되며, 뭐든 풍부하게 제공할 것이라 예언했다. 그는 공감, 이야기, 놀이, 의미와 같은 하이 터치, 하이 콘셉트 스킬에 더 많은 조직적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간단히 말해 그는 창의적이고 직관적인 스킬과 우리의 프로세스 주도의 양적 기술 개발을 지원하는 교육 훈련을 촉구했다. 다니엘 핑크의 비전은 스마트폰과 우버처럼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제품이나 서비스들보다 앞선 것이다. 그의 예측은 맞았지만 얼마나 빨리 발생할지에 대해서는 틀렸다.

디자인 MBA는 MBA 프로그램의 새로운 표준으로 다니엘 핑크의 MFA를 채택할 때가 된 것으로 보인다. 이제 이 프로그램의 이름을 바꿀 수 있다. 우리는 오랫동안 MBA 시대를 보냈다(우리는 더 이상 무엇을 관리하고 있어야 하는가). 오늘날 우리가 가르쳐야 하는 모델은 “비즈니스의 애매모호함을 완전 정복하는 것”이라 명명하는 게 더 적절하다.

이 책은 새로운 시대 새로운 MBA 프로그램의 기준을 제시한다. 디자인씽킹을 통해 비즈니스를 혁신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피봇과 스케일링을 통해 지속적으로 새로운 고객, 가치 제안, 비즈니스 모델을 탐색하는 도구를 제공한다. 미래의 리더는 디자이너다. 디자이너는 다양한 요소를 연결함으로써 비즈니스가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자신이 가지고 있는 독특한 관점을 다른 이에게 전달하는 것도 디자이너의 역할이다.

여기 비즈니스 혁신을 위한 최고의 디자인 방법론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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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패트릭 반 더 피즐 PATRICK VAN DER PIJL
비즈니스모델주식회사 CEO이자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비즈니스 모델의 탄생> 프로듀서. 기업가이자 리더로서 기업이나 비영리 조직의 비즈니스 모델 혁신과 미래 전략을 디자인하고 있다.

저스틴 로키츠 JUSTIN LOKITZ
비즈니스모델주식회사의 마케팅 이사. 다양한 전략 디자인 작업과 디자인 프로젝트 경험을 바탕으로 기업의 디자인 혁신, 지속가능한 비즈니스 모델 개발, 미래 전략 수립 등의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다.

리사 카이 솔로몬 LISA KAY SOLOMON
전문 디자인 전략가이자 교육 전문가로 캘리포니아예술대학과 싱규렐러티대학 디자인 전략 경영학 석사 과정에서 몰입형 리더십 모델을 만들었다. <모멘트 오브 임팩트> 공동저자.

마아르텐 반 리에샤우트 MAARTEN VAN LIESHOUT
써티엑스 파트너. 비주얼씽킹을 적용하여 네덜란드의 아이디어 팩토리를 설계하고 가시적인 성과를 냈다. 항상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고 사람들을 행동하게 만드는 능력이 있다.

에린 반 더 프루이즘 ERIK VAN DER PLUIJM
써티엑스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복잡한 것을 단순하게 만들고 사물의 감춰진 구조를 발견하기 좋아한다. 예술, 디자인, 인공지능, 컴퓨터 게임, 스타트업 등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디자인과 코딩, 전략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다.

조나스 루이스 JONAS LOUISSE
뼛속 가득 디자인 씽커. 신경심리학 학사 학위 후 디자이너와 기업가로 사회생활을 시작했고, 디자인과 심리학 스킬을 이용하여 복잡한 일을 해결하고 사람들을 참여시키기를 좋아한다.

역자 

김시내, 에어버스 아태평양 대표 비서실장
글로벌 항공기 제작 회사인 에어버스에서 4차 산업혁명에 관한 시장의 패러다임과 다양한 미래 항공우주 신사업 전략 및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다. 카이스트 졸업 후 유럽 및 아시아 10개국을 돌아다니며 글로벌 시장의 변화를 몸소 체험하고, 미래 산업을 준비하는 각 국가와 기업과의 역동적인 교류를 통해 디자인씽킹의 중요성에 대해 배웠다. 지금은 이 같은 경험을 신사업 프로젝트 및 경영에 적용하고 있다. 번역 작업을 통해 디자인씽킹의 효용성과 실행 방법을 재검토하고 팀원 및 프로젝트 관계자들과 그 가치를 공유하고자 한다.

김종옥, 미국 버라이젼 본사 수석 컨설턴트, BDJ컨설팅 대표
LG전자 주재원으로 미국에 첫 발을 들였고, 삼성전자 핸드폰 사업부에서 상품기획 업무를 한 후, ADT 글로벌본부에서 마케팅 부분 경영혁신팀장을 역임했다. 현재 버라이젼에서 디자인씽킹을 활용한 전략 컨설팅 및 디자인씽킹 강의를 하고 있으며, 디자인씽킹을 좀더 체계적으로 배우고자 스탠포드에서 디자인씽킹 과정을 이수했다. 여러 다국적 기업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BDJ컨설팅을 창립하여 디자인씽킹을 영업, 마케팅, 프로세스 최적화 등에 적용하고 있다. 진정한 기업가 정신을 사랑하며 이를 통해 많은 기업을 돕고 있다. 이 책을 통해 디자인씽킹이 주는 매력을 더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고자 한다.

김현주, 피플앤인사이트 대표
미국에서 경영학 석사 학위를 받고, 2000년 지인들이 의기투합하여 세운 회사의 창업 멤버로 합류한 후, 14년간 직장 생활을 했다. 이때 얻은 소중한 지식 자산과 인적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2013년 교육 전문기업 ㈜피플앤인사이트를 세워 스스로를 고용했다. ‘사람과 지식을 통한 성장’을 모토로 보다 많은 기업과 사회에 사람 중심의 혁신 방법을 전파하고자 디자인씽킹랩(LAB)을 만들어 신나게 활동 중이다.

이경숙, 명지병원 케어디자인센터장
경희대학에서 의료경영학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의료계 혁신의 아이콘이라 불리는 명지병원에서 케어디자인센터장, 병원문화혁신본부장, 상장사인 캔서롭의 사내이사, 헬쓰케어디자인학회 대외협력이사를 맡고 있다. 경희대학교 공공대학원에서 병원 혁신 사례, 병원 혁신과 디자인씽킹에 대한 강의를 하고 있다. 디자인씽킹 방법론을 활용하여 의료서비스 혁신 사례를 발굴하고 전파하는데 그 누구보다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이유종, 한국디자인씽킹연구소 창립자 겸 연구소장
디자인씽킹과 4차 산업혁명에 관한 교육, 프로젝트, 플랫폼 서비스를 기업, 기관, 대학, 초중고에 제공하고 있다. 디자인씽킹 분야에서 90년 이상의 연구를 이어오고 있는 미국 IIT(일리노이 공과대학) 디자인혁신경영전문대학원(ID)을 졸업하고 현재 한국디자인씽킹연구소, 한국창업교육협의회, 서울시 벤처창업금융투자 특별위원회의 멤버로 활동하고 있으며, 중앙대학교에서 관련 과목들을 학생들에게 가르치고 있다. 저서와 역서로는 <혁신모델의 탄생>, <혁신모델의 탄생 워크북>, <기술창업론>, 초중고 교과서 <창의적 디자인 사고와 비즈니스 모델> 등이 있다. 생각의 기술을 다루는 디자인씽킹 분야는 급속히 변해가는 패러다임 가운데 미래 사회를 준비하는데 있어서 필수적인 분야라고 생각된다. 이 책을 접하는 모든 독자들이 디자인씽킹의 철학과 방법을 공유하고 혁신의 방향을 제시하여 좋은 성과를 얻기 바란다.

정선미, 롯데마트 인재육성 담당 상무
한국항공대학교에서 경영학 박사학위를 받았고 대한항공 인력개발센타에서 근무했다. 디자인씽킹은 사용자와 깊이 공감할 수 있는 인간 중심적 사고방식으로 다양한 아이디어를 종합적으로 개선해나갈 수 있는 혁신 방법론이다. 창의적 인재들의 협력적 일하기를 통해 생각과 행동의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고 이를 조직문화와 성과로 연결할 수 있다. 이 책이 어려운 비즈니스 환경 속에서도 끊임없이 답을 찾아가는 모든 조직의 리더들에게 실용적인 지침서가 되기를 기대한다.

추천사

알렉산더 오스터왈더 <비즈니스 모델의 탄생> <밸류 프로포지션 디자인> 저자
전통적인 기업 구조에서는 디자인 프로세스와 혁신이 서로 충돌한다. 이들은 손익을 따지지만, 성공한 기업은 그렇지 않다. 전통적인 기업은 제품을 혁신하고자 한다. 이는 디자인과 혁신, 그리고 전략 도구를 제대로 몰라서 그렇다. 여기 비즈니스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제시한다.

남재봉 LS그룹연수원 미래원 원장
혁신과 신사업, 신제품 개발에 참여하고 있는 기업 구성원들의 필독서다. 이 책이 인상적인 것은 각종 사례와 실용적인 경영 의사 결정 도구를 포함하어 있고, 퍼스트 무버(first mover)가 될 수 있는 철학과 마인드세트를 강조하고 있으며, 한 번의 시도가 아닌 지속적인 반복을 통해 차이를 만드는 문화를 만들자고 주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왕준 명지의료재단 이사장, 청년의사 발행인, 캔서롭 회장
의료 시장이 단순히 병만 잘 고치는 의사, 치료만 잘하는 병원을 넘어 치료 과정에서의 환자 경험을 중시하는 패러다임으로 전환되고 있다. 이 책은 병원 혁신을 만들어가는데 필요한 방법론과 그 근거를 제시하고 있다. 디자인씽킹이란 말은 들어봤지만 도대체 어찌 적용해야 할지 감이 안 올 때 볼 수 있는 훌륭한 교과서다.

이순종 한국미래디자인연구원 대표
창조가 중시되는 시대에 미래를 위한 새로운 교육과 대안이 절실하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창조적 사고 기반의 관찰과 공감, 맥락 분석, 창의적 아이디에이션, 현실적인 계획과 실행 능력 등은 기존의 논리와 분석, 효율과 경쟁이라는 프레임을 뛰어넘어 미래를 위한 다양한 대안과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전영민 롯데인재개발원 부원장, 경영학 박사
대량 생산 시대에 ‘식스 시그마’라는 도깨비 방망이가 있었다면 ‘디자인씽킹’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시대의 도깨비 방망이다. 어쩌면 디자인의 민주화, 더 나아가 ‘진짜’ 디자인의 세상을 연 것이라 할 수 있다. 세상을 더 착하고, 더 아름답고, 더 살 만하게 만드는 가장 민주적인 혁신 방법론을 소개한 책이다 .

김진수 한국창업교육협의회 회장, 중앙대학교 교수
세상의 패러다임이 급변하고 있지만 우리는 인간 본연의 가치를 잊어서는 안 된다. 인간을 중심에 두고 디자인씽킹의 구체적이고 과학적인 방법론을 제시하고 있는 이 책이 반가운 이유다. 혁신과 성장을 디자인하고 싶은 사람들 그리고 새로운 경영학을 배우는 모든 이에게 권한다.

 

** 디자인 씽킹 관련 강의 및 워크숍 문의:
피플앤인사이트 디자인씽킹랩 김현주 대표
전화: 02-556-2978
이메일: hjkim@pninsight.com
웹사이트: www.designthinkingla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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