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 일기

한국에서 중국어를 공식 언어로 사용하는 회사들...

작성자
틔움출판
작성일
2016-10-22 19:14
조회
895

얼마 전 알리안츠생명에 다니는 친구를 만났습니다. 알리안츠생명은 동양생명을 인수한 중국의 안방보험에 올해 초 팔렸는데요. 당연히 관심은 안방보험 인수 후 친구의 '목숨'이었습니다. 인수 전까지 희망퇴직을 받았는데, 친구는 계속 버틸 것이라고... ㅎ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다 동양생명을 인수한 안방보험 파견 임원들이 영어를 쓰냐고 제가 물었는데요. 영어에 능통함에도 파견 임원들은 회의나 업무지시를 중국어로 한다고 합니다. 물론 중간에 통역이 있구요. 그리고 공식적인 보고 문서도 통역을 통해 중국어로 작성하게 되어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틔움 신간 <프레너미>에서 박한진 박사의 설명에 따르면(깨알 홍보 1) 올해 중국이 사들이고 있는 미국 기업의 수가 연간 100개를 넘어설 것으로 보입니다. 과연 여기서도 중국어를 공용어로 쓰는지 궁금해졌습니다. <중국의 반격>을 가벼이 보기 어려운 상황(깨알 홍보 2)이 너무 자주 목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