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 일기

명절마다 반복되는 풍경

작성자
틔움출판
작성일
2021-02-26 23:55
조회
592
부모님께 맛있는 것 사 드시라고 용돈을 드리면 부모님은 손녀에게 필요한 것 사라고 용돈을 주고, 조카에게 맛있는 것 사 먹으러가고 용돈을 주면 내 동생도 조카에게 용돈을 주고.. 집에 돌아와 딸 아이 지갑을 살펴보면, 내가 부모님과 조카에게 준 용돈이 그대로 아이 지갑에... 액수의 차이만 조금 있을 뿐, 결국 부의 이동은 이렇게 자연스럽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