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드 18호 “보통의 힘”

나만을 위한 시간내면을 돌보는 잡지지친 일상,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할 때 마인드풀니스 잡지 <브리드>를 읽는다! 내겐 너무 소중한 보통의 삶 누구나 비범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발명왕 에디슨이나 이순신 장군 정도의 비범함은 아니더라도,…

브리드 17호 “감정 날씨”

내 마음은 비 온 뒤 무지개 우리는 감정이나 기분을 표현할 때 날씨에 빗대어 말하곤 합니다. 시시각각 변하는 날씨처럼 마음도 수시로 변하고 누구도 5분 후에 자신에게 어떤 일이 일어날지를 예측하기 어렵기…

브리드 16호 “행복한 습관”

당신을 행복하게 만드는 것은 무엇인가요? 뭐든 배만 채우면 만족하는 친구가 있습니다. 그래서 와인도 맥주처럼 마십니다. 그런 친구에게 오감을 살리면 만족의 순간이 많아진다고 말했습니다. 음식의 색깔과 접시에 담긴 모양을 눈으로 보고,…

브리드 15호 “감정 언어”

감정에 이름을 붙일 수 있다면 감각을 더 잘 인지하고 경험을 객관화할 수 있습니다. “이름을 불러주기 전에는 하나의 몸짓에 지나지 않았다.” 김춘수 시인의 ‘꽃’에 나오는 시구입니다. 이름을 불러주었을 때 비로소 꽃이…

브리드 14호 “건강한 경계”

건강한 경계는 나를 지키고, 너를 존중하며, 우리를 성장시킨다. 경계境界, boundary란 물리적으로는 끝이자 시작인 지점이고, 심리적으로는 세상으로부터 나를 보호하는 기준이자 한계입니다. 인간 관계에 경계가 없으면 내가 지켜지기 어렵고 경계가 너무 엄격하면…

브리드 13호 나만의 작고 깊은 세상에서

소확행의 부활 지난 2년간 이어온 전 세계적인 팬데믹은 우리의 생활 방식을 크게 바꿨습니다. 일상에서도 마스크를 쓰고, 악수보다 비접촉 인사가 늘고, 공공장소는 조용해지고, 흥청망청 지내는 밤이 짧아지고,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었습니다.…

브리드 12호 자연의 속삭임

당신은 자연스럽게 살고 있나요? 억지로 꾸미지 않고 어색함이 없을 때, 순리에 맞고 당연할 때, 힘을 들이거나 애쓰지 않아도 저절로 될 때, 우리는 자연自然스럽다고 말합니다. 자연이란 인간의 의식에서 벗어나 세상에 스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