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이 15조 원에 인수한 유기농 식료품점 홀푸드 마켓
40년간 홀푸드 마켓을 이끌어온 CEO 존 매키의 깨어있는 리더십
- <월스트리트저널> 베스트셀러
- <퍼블리셔스위클리>, <포브스>, <파이낸셜타임즈> 추천 도서
- 《오리지널스》저자 애덤 그랜트, 저커버그 미디어 창업자 랜디 저커버그, JP모건 체이스 회장 제이미 다이먼 강력 추천
미국의 대표적인 천연 유기농산물 전문 소매점인 홀푸드 마켓은 1980년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존 매키를 포함한 4명의 사업가에 의해 설립되었다. 설립 후 1년만에 홍수로 1호 매장이 물에 잠겨 큰 소실을 입게 되자, 이웃 주민들이 청소를 거들기 시작했고 투자자, 공급자, 채권자까지 나서서 홀푸드 마켓 1호점의 복구 작업에 나선다. 이를 계기로 홀푸드 마켓의 공동 창업자 겸 CEO인 존 매키는 ‘기업은 단순이 이익을 극대화 하는 것 이상의 가치를 추구해야 한다’는 생각을 품는다. 그후 존 매키는 다양한 미국 소매 식료품점의 인수와 합병, 일부 자회사의 매각, 공동 창업자들과의 결별 등 우여곡절을 겪으면서 무려 40년 넘게 폭풍 성장을 거듭한 홀푸드를 이끌어왔다. 그러던 중 홀푸드는 2017년 뉴욕 헤지펀드의 지분 매입으로 곤경에 처하게 되었고, 결국 아마존이 나서 홀푸드를 15조 원에 인수한다. 존매키는 아마존의 인수 이후에도 아직까지 홀푸드 CEO로 남아 있다.
이 책은 홀푸드와 평생을 함께 해온 존 매키의 리더십을 집대성했다. 존 매키가 주장하는 깨어있는 리더십은 “목적과 사랑, 정직이라는 인류애를 바탕으로 주주뿐 아니라 조직 구성원, 공급자, 소비자, 지역 사회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지속 가능한 성과를 만들어내는 것”이다. 기업은 더 이상 주주의 이익만을 추구할 수 없는 시대가 되었다. 구성원과 고객, 협력업체, 지역 사회를 포함한 모든 이해관계자는 물론 지구와 환경의 이익을 고려해야만 지속 가능성이 보장된다. 존 매키가 거의 반백 년 지켜온 리더십의 모든 진실이 이 책에 있다.
추천사 및 서평
애덤 그랜트, 《오리지널스》, 《기브앤테이크》 저자
홀푸드 설립자 존 맥키는 목적의식과 이윤 중 어떤 것을 반드시 선택해야 할 필요가 없다는 사실을 몸소 증명했다.
랜디 저커버그, 저커버그 미디어 창업자
이 책은 능력 있고 인정 받는 리더가 실제로 어떤 모습인지, 그것이 왜 지금의 비즈니스 세계에서 필수적인지를 다시 생각하게 한다.
제이미 다이먼, JP모건 체이스 회장 겸 CEO
이 책은 비범한 지도자의 사고방식을 규정하는 가치와 미덕을 제시한다. 진정한 리더십은 끝이 없는 여정이며, 이 책은 그 여정의 친절한 동반자이다.
퍼블리셔스 위클리
충분히 인정받을 만한 책이다. 비즈니스 사례와 워크북이 절반씩 차지하며, 홀푸드 역사를 바탕으로 한 조언이 돋보인다.
포브스
아주 기대되는 책이다. 홀푸드의 경영자 존 매키가 비즈니스 세계에서 정상에 오르기까지 가졌던 원칙, 비전, 사고 방식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파이낸셜 타임즈
리더로서 성장하는 방법이 알고 싶은가? 이 책이 그 방법을 알려준다. 생각을 자극하고 놀랄 만큼 성찰적인 이야기가 담겨 있다.
목차
서문: 깨어있는 리더십에 눈뜨다
제1부: 비전과 미덕
1장: 목적
2장: 사랑
3장: 정직
제2부: 마인드와 전략
4장: 윈-윈-윈
5장: 혁신
6장: 중장기 관점
제3부: 사람과 문화
7장: 팀
8장: 활력
9장: 학습
부록: 문화 지능을 키우는 방법에 관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