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삶은 퇴근 이후부터 시작된다

40~50대 기성세대 직장인들의 정체성은 8시~10시(근무시간 9시~6시 기준, 무려 14시간 동안 놀면서 일함) 사이에 형성되지만, 신세대 직장인들의 정체성은 5시 50분(퇴근 시간 6시 기준) 이후의 활동에 의해 결정됩니다.

신세대 직장인들을 밤 늦게까지 미친듯이 일하게 만들고 싶은가요?
이들의 퇴근 이후 정체성을 잘 알아보세요.
그리고 회사 내에서 그 정체성을 찾아갈 수 있는 방법을 찾아 보시기 바랍니다.

스토리텔링을 연습해 보기 바랍니다

연설을 잘 하는 경영자들은 많습니다.
그러나 연설의 효과는 그다지 크지 않습니다.
아무리 인상 깊은 구호나 메시지가 가득한 연설이라 할지라도,
대부분의 청중들은 뒤돌아 서면 잊어버리고 맙니다.

스토리텔링을 연습해 보기 바랍니다.
내가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하나의 스토리에 담아 전하면,
그 스토리는 누군가 강요하지 않아도 입에서 입으로 쉽게 전달되곤 합니다.
스토리는 이해하기 쉽고, 전하기도 쉽기 때문입니다.

자신의 DNA에 박혀 있는 것

게리 바이너척은 자신의 DNA에 박혀 있는 것을 찾으라고 강조합니다.
그래야 종일 일을 해도 지겹지 않고,
일을 즐길 수 있으며,
결국 이것이 성공을 가져다 준다고 믿는 거죠.

물론 내 DNA에 무엇이 있는지 확인하는 일에는 시간이 걸립니다.
그래서 저는 가슴에 손을 얹어 놓아 봅니다.
가슴이 심하게 뛴다면….
그게 내 DNA에 박혀 있는게 아닐까요?

멕키스트가 누구죠?

강사: “여러분, 발명왕 에디슨을 생각해 보세요. 얼마나 많은 실패를 했습니까? 하지만 그가 포기했나요?”
청중: “포기하지 않았죠.”
강사: “비행기를 처음 만든 라이트 형제도 많은 실패를 했습니다. 라이트 형제가 포기했나요?”
청중: “아뇨, 안했죠.”
강사: “그럼 멕키스트는 포기했을까요?”
청중: “멕키스트가 누구죠?”

강사: “멕키스트는 포기한 사람입니다. 역사는 포기한 사람을 기억하지 않습니다.”

리더는 말한 대로 실천해야 한다

2002년 미국의 에너지 기업인 릴리언트는 엔론의 몰락 이후 큰 시련을 겪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조엘 스태프가 CEO로 부임되면서 릴리언트는 엄청난 구조조정을 실시합니다. 조엘 스태프가 내새웠던 가치는 간단했습니다. 리더는 말한 대로 실천해야 한다.

나는 피카소가 되었다

어머니는 어린 피카소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네가 커서 군인이 된다면 너는 장군이 될 것이고 성직자가 된다면 교황이 될 거야.” 부모로부터 이어진 자부심은 그에게 큰 영향을 주었습니다. 피카소는 성장 후 이렇게 말했습니다. “나는 군인과 성직자 대신 화가가 되었다. 그리고 마침내 피카소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