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유와 간장 등 곳곳에 들어 있는 GMO(유전자변형농산물)

만약 GMO(유전자변형농산물)이 우리 몸에 해롭지 않다면, 그것을 표시하는 건 당연하지 않을까요?

현재 일본과 중국, 러시아 호주, 브라질, EU내 28개국을 비롯하여 전 세계 64개 국가에서 GMO가 포함된 음식에 그것을 표시하도록 의무화했습니다. 물론, 한국은 아직 법제화하지 않고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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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O는 과연 나쁜 것일까요?

문제는 인간의 과학, 의학적 지식이 무척 얕다는 데 있습니다.

파타고니아 창업자인 이본 쉬나드는 그의 저서 <리스판서블 컴퍼니, 파타고니아>에서 천식과 알레르기 같은 면역력 장애를 포함하여 유전적 원인으로 파악된 각종 질병, 원인을 알 수 없는 희귀병 등은 아직도 인간의 의학, 과학적 인지 영역 바깥에 있다고 주장합니다.

어떤 현상이나 영향에 대해 잘 모른다면, 우리는 먼저 겸손해야 합니다. 모르고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인정하는 것입니다. GMO가 포함된 음식물에 그 사실을 표시하는 것은 GMO의 부정적인 영향을 잘 모른다는 사실을 인정하는 첫 걸음입니다.

아래 링크는 로스 마카리오 파타고니아 CEO의 칼럼입니다. GMO가 포함되지 않은 파타고니아 식품에 대한 광고가 짧게 있습니다만, 유기농 농법과 제품의 중요성을 잘 강조하고 있습니다.

<칼럼 바로가기>

본문에 소개된 <리스판서블 컴퍼니, 파타고니아>가 궁금하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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